황순자 의원, 학생들의 올바른 언어습관 형성을 위한 지원 근거 마련
황순자 의원, 학생들의 올바른 언어습관 형성을 위한 지원 근거 마련
  • 디지티
  • 승인 2020.06.1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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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황순자 의원(건설교통위원회, 달서구4)이 언어순화운동을 통해 학생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는데 기여하고자 대표 발의한「대구광역시교육청 학교 언어순화운동 권장에 관한 조례안」이 6월 18일(목) 교육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되어, 오는 26일(금) 제275회 정례회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황순자 의원은 “청소년기의 발달특성을 보면 청소년들은 언어를 통해 자신의 힘과 지위를 확인하고, 자신이 속한 집단의 소속감과 친밀성을 확보하려는 성향이 강하다.”고 말하고, “이러한 현상을 단지 청소년 시기의 언어문화로만 이해하고 넘어가기에는 잘못된 언어사용에 따른 문제점이 심각한 상황이다.”고 조례 발의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황순자 의원은 “대구교육청에서도 기존 국어교육, 인성교육 및 학교폭력 예방교육측면에서 다양하게 언어문화개선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는데, 앞으로 이를 적극 지원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할 방안이 필요하다.”고 조례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조례안은 언어순화를 통하여 학교와 가정에서 학생들이 올바른 언어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고, 학교 언어순화운동의 효과적인 전파와 지원을 위하여 학교 언어순화 운동 권장계획을 수립·시행할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황순자 의원은 “자신이 쓰는 욕설이나 비속어는 자신의 생각과 행동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고, 의도는 없다고 하더라도 이러한 나쁜 말은 언어폭력으로 확대될 여지가 있다.” 고 강조한 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언어사용을 생활화하여 언어폭력을 예방하고, 인격형성 및 건전한 인성을 함양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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