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청소년의 달 기념 모범 청소년 표창
대구교육청, 청소년의 달 기념 모범 청소년 표창
  • 디지티
  • 승인 2020.07.2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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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7월 29일 오후 3시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관내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모범 청소년 197명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등교개학이 연기되고 학교별로 모범 청소년 선정이 늦어지면서 예년과 달리 7월에 개최했다. 모범 청소년은 감염병의 확산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생활 전반에 걸쳐 귀감이 되는 학생을 학교로부터 효행, 선행, 봉사, 노력 등의 부문별로 추천받아 선정했다.

이번 모범 청소년 중 효행 부문 표창을 수상하는 학생은 성실한 생활 태도와 꾸준한 자기계발 노력으로 학업 및 학생활동에서 높은 성취를 보이면서도 어릴 때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와 함께 생활하면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사연이 있어 관심을 끌었다.

선행 부문 수상자 중에는 본인도 장애가 있어 몸이 불편하지만, 다른 불편한 친구들을 위해 점심시간이나 교실 이동 시 매일 도움을 주는 학생의 사례도 있었다.

자원봉사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봉사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봉사 부문의 시상도 이뤄지는데, 고등학교 입학부터 학교활동 및 봉사활동에 적극적인 학생 등이 이 부문 표창을 받는다.

노력 부문에는 홀로 두 자녀를 키우는 아버지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사교육을 외면하고 스스로 스터디 플래너를 작성해 계획에 맞게 준비해 전산회계 1급, GTQ 1급 자격증 등 여러 가지 자격증을 취득한 학생 등이 교육감 표창 수상자로 선정 됐다.

특히 이번 표창 수여식에서는 코로나19 확진환자 수가 급속도로 늘었던 올해 2월, 코로나19의 국내외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알려주는 ‘코로나나우’앱을 개발해 그 광고수익금을 장학금 등으로 기부한 고산중학교 3학년 최형빈, 이찬형 군도 표창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강은희 교육감은 “어른을 공경하고 타인을 배려하며 친구의 어려움을 헌신적으로 돌봐준 학생들의 선행은 앞으로 우리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모범 청소년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모범 사례가 교육공동체에 좋은 영향을 미치고, 다른 학생들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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