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욱 도의원, 도내 특정권역 균형발전 쏠림현상 심각
김진욱 도의원, 도내 특정권역 균형발전 쏠림현상 심각
  • 디지티
  • 승인 2019.09.26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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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도의원(자유한국당, 상주)은 9월 25일 제31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일자리·저출산·문화관광 등 민선 7기 핵심 공약의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도내 특정권역 균형발전 쏠림현상에 따른 상주시 소외 문제와 낙동강 권역 관광 활성화 종합대책, 학교 공간혁신 및 경북미래학교 확대 추진 등에 대해 이철우 도지사와 임종식 교육감을 상대로 심도 있게 질의했다.

먼저 김 의원은 민선 7기가 시작된 지 1년이 지난 시점에서 핵심공약인 일터 넘치는 부자경북, 아이 행복한 젊은경북, 세계로 열린 관광경북 등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일자리 공약과 관련하여 김 의원은 도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해 4,654억원, 올해 6,700억원 등의 예산이 투입 됨에도 불구하고, 도 취업자 수가 2018년 3/4분기 144만3천명에서 2019년 2/4분기 143만6천명으로 민선 7기 1년 사이 7,000개의 일자리가 증발한 현실을 질타하면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저출산 공약에 대해서 김 의원은 도 출생아 수가 2008년 2만3,538명에서 2018년 1만6,079명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출산율도 2017년 1.256명에서 2018년 1.167명으로 감소한 현실을 꼬집으면서, 도내 출산 인프라 확충과 지방 소멸과 직결되는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관광문화 공약과 관련해서, 김 의원은 경북 내국인 관광객 수가 2014년 963만명에서 2017년 938만명으로 감소하는 주요 원인으로 경주 월정교의 청나라 양식 복원 등 일부 학계의 이견이 있음을 지적하면서, 이에 대한 재발방지책 마련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민선 7기 핵심공약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한 뒤, 도 집행부가 불파불립(不破不立, 낡은 것을 파괴하지 않으면 새로운 것을 수립할 수 없다)의 자세를 바탕으로 민선 7기 핵심공약 달성에 있어서 박차를 가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김 의원은 도 권역별 신성장산업 추진 계획에 있어서 상주·구미·김천을 포함한 서부권 메가시티 권역의 구미·김천 쏠림현상과 상주시 소외 문제를 질타하면서, 권역별 균형발전 쏠림현상 방지 및 도 신성장산업 추진과 연계한 상주시만의 특화된 발전방안을 즉각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김 의원은 낙단보 주변을 중심으로 인접한 상주·구미·의성의 풍부한 수자원과 연계한 대형프로젝트 사업 발굴의 시급을 지적하고, 경천섬과 연계한 리조트·호텔 등 관광휴양시설 유치를 통해 낙동강을 세계적인 문화관광지로 육성할 것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김진욱 의원은 특색없이 일원화 된 성냥갑 교실공간에서 탈피한 학교 공간혁신과 경북형 혁신학교인 경북미래학교 확대 추진을 통해 미래사회 주역인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임종식 교육감에게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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